낯선 여행지에서 새로운 곳을 찾아나선다는 것은 참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마치 어렸을 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서요.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는 기분이 들죠.
그것도 완만한 언덕 위로 올라가는 작은 샛길과 같은 곳을 통해서 간다면 말이죠.
그렇게 작은 길을 걸으며 올라간 곳에는 기다란 돌담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광경과 올려다 본 시야는 재밌었어요.
정말로 동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 처럼 그렇게 두근 거리는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다시 떠나는 모험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