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tos/Leica Q2

또 하나의 아침

 

매일 매일 반복되는 하루지만-



각기 다른 의미가 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러한가?



아무리 똑같은 패턴이라고 할지라도 그날의 기분도 다르고 식사한 시간도 조금씩 다르다.

대략적으로는 공통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가끔 마주하게 되는 아침 일출도 똑같을 수 없겠지.

오늘 마주한 아침은 어쩌면 오래 전부터 이어온 오늘일 수도 있다.



내가 걸어온 길. 내 삶의 여정 중에서 마주한, 단 하나의 특별한 순간일지니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Fotos > Leica Q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아래  (0) 2024.02.12
내려다 본다.  (0) 2024.01.15
가시나무 길  (0) 2024.01.10
어느 일출  (1) 2024.01.09
단단함  (0)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