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은 드라마 또는 영화, 소설 등에서 많이 등장하는 배경입니다.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다세대 주택 옥상에 위치하고 있어 주인공들이 꿈꾸고 있는 공간으로 묘사죄곤 합니다.
어느 겨울 날 발견한 옥탑방은 조용한 가운데 전등의 불빛만 따뜻하게 공기를 녹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누군가의 보금자리일테죠.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옥탑방에 사는 '주인공'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있을지도 문득 궁금해지더군요.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특별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