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또는 그 이상 우리는 길을 걷다 문득 멈추어 서곤 한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은 맞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그리고 내가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한다.
다시 길을 걸어나갈 앞으로의 나를 바라본다.
잠시 후, 또는 그 이후에도 내가 가는 길은 밝혀져 있는가.
어두워지는 길
밝아지는 길
그 중간 어디즘 위치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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