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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동생과 함께한 하루

 

시간은 정말 매순간 빠르게 지나간다.

동생과 함께 떠났던 여행에 대한 기억들은 가끔 추억이 되어 떠오르곤 한다.



동생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진 않지만-

가끔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이 있다.

형제라곤 하지만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그러다 잠깐씩 여유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지만 재미있었던 일들을 꺼내보곤 한다.



특히 여행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간섭 없이-

둘만의 공간이 주어지기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기울인다.





또..

언젠가의 시간이 가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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