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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자유롭게

종종 하늘을 올려다 보면-

매 순간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새 한마리가 광활한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조용하면서 촉촉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죠.



새는 금방 저 멀리- 날아가버렸고,

마치 나 혼자만 이 자리에 남아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저렇게 자유롭게 살아갈 시간을 갖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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