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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근심

살아가면서 어떻게 걱정이 없을 수 있을까요?

글쎄... 생물학적으로 보면 인간 또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또 이에 대한 교감/부교감 신경에 따라 그날 그날의 컨디션이 다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겠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란 종을 제3의 관점에서 본다면 무척 흥미롭습니다.

저도 하나의 사람이기에 감정을 가지고 감상적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리 생물학적 기계라고 표방할지라도요.

하나의 애착, 그리고 그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함께 발생하곤 합니다.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사실 저에게는 굉장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애착을 버리려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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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근심을 한강에 나가 황금 빛 노을에 조금은 태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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