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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노란 봄

봄과 꽃

 

봄이 왔다는 것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겨울이 지나고 이렇게 봄이 온 것을 알아차렸는지-

하나, 둘 피어나는 꽃들은 정말 아름답네요.

 

길가의 작은 야생화들도, 그리고 화단에 피어난 꽃 무리들도 화사하게 인사를 건네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 훈훈한 바람이 부는 봄에는 언제나 이렇게 꽃들이 반겨주네요.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주변에 꽃 향기가 가득 느껴져 마음이 편안하게 풀어집니다.

 

식물원에서도 여러 나무들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한 해에 스쳐지나가는 봄의 계절에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은 우리에게 더 소중한 안식처입니다.

 

이 시간에 푹 빠져서 온몸을 호흡하는 것도 참 좋네요.

작은 행복 하나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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