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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야간 라이딩

야간 라이딩

한밤에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조금 특별할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 나가는 것과도 약간 다르죠.

 

하지만 똑같이 안전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자전거 헬멧을 쓰고 앞, 뒤 조명을 켠 뒤에 달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자전거도 2012년 5월부터 저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약 10년 동안 함께해왔는데요.

2021년 12월에 떠나보냈습니다.

물론 크로몰리의 튼튼한 자전거라 부서지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요.

그때 당시에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자전거를 타지 못한게 1년이 넘었네요.

다시 자전거를 탄다면 그때 그 느낌을 다시 만끽하며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곧. 다시 자전거를 타겠습니다.

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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