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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s/Leica Q2

보라빛 연꽃

 

 

탁하게 흐려진 세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은 빛나기 마련이다.





여러 어려움들로 가득한 현실 속에서 본연의 가치를 간직할 수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되는가.

갖가지 방해들이 침범해 와서 원래 의지를 흐리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고민들이 간혹 생겨난다.





하지만, 이 삶을 진행해 감에 있어 자신만의 강한 신념과 믿음 그리고 확신이 있다면 외부에서 자극하는 그 모든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불꽃과 같이 활 활 타오르는 내 의지에는 손 쉽게 타들어가는 먼지에 불과할지니-



모든 것은 다 '나'의 뜻대로 될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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