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tos/Leica Q2

지난 날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이런 비슷한 말들이 있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나간 시간들 속에 녹아있는 기억들을 되돌아보며 추억하곤 합니다.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시간이었건 슬펐던 기억들까지도요.

인간이라면 희노애락이라는 순간들과 오욕칠정에 희둘리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죠.



모든 것은 마음 가는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이 좋을텐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매 순간 순간에 충실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그려봅니다.

나 홀로 행복하기란, 참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Fotos > Leica Q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할 길  (2) 2024.01.02
2년 전 가을  (0) 2024.01.01
보라빛 연꽃  (0) 2023.12.10
한적한 오후  (0) 2023.12.04
한적한 오후 공원  (0) 2023.12.02